[시민일보]아토피 자연치유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아토피 치유센터가 준공됐다.
충남 금산군은 지난 14일 군북면 상곡리 현장에서 박동철 군수, LG전자 CSR팀, 함께 일하는 재단, 상곡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아토피 치유센터는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아토피 안심학교 및 아토피 치유 희망마을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금산군이 토지를 제공했다.
치유센터는 총 3억6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주)도심속마을 사람의 향기에서 아토피 치유교육 체험관 및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장, 숲속 자연치유교실, 아토피 치유캠프 및 산촌유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군과 (주)도심속마을 사람의 향기는 전국의 아토피로 고생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 보다 질 높은 아토피 치료 보급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 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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