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금산군이 올해 총 21억9400만원을 투입해 8개 분야 43개 사업의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업인 현장요구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돈 버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서다.
올해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설 환경개선ㆍ지역특성화 신 소득작목개발 및 고품질농산물 대외경쟁력 확보 등 지역농업 활성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분야별 시범사업내용을 보면 ▲ 식량작물분야의 벼 우량종자 생산 자율교환 시범 등 5개 사업 ▲ 경제작물분야의 과실 품질고급화 과원 환경개선시범 등 12개 사업 ▲ 경영축산분야의 축산환경개선 시범 등 5개 사업 ▲ 특화작목분야의 지역특성화사업 등 6개 사업이다.
또한 ▲ 지도기획분야 농업ㆍ농촌희망가꾸기 시범사업 ▲ 벤처인력육성분야의 영농 4-H회원 영농정착기반조성 시범 등 2개 사업 ▲ 농촌관광분야의 귀농인의 집 프로그램 운영 등 8개 사업 ▲ 생활개선분야의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군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사업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기타 문의사항은 각 읍ㆍ면 산업담당 및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황선동 기자 hs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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