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19일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의 일상을 전하는 '더 데이(The Day)'가 전국 CGV 20개 관에서 2월9일 개봉한다.

90분가량의 이 영상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JYJ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기획됐다. 씨제스는 "세 멤버의 평범한 일상과 꿈, 우정, 행복 등의 진솔한 삶을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JYJ는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팬들에게 전달된다니 설레고 기쁘다"며 "JYJ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상영관 정보는 이달 말 씨제스 홈페이지(www.c-jes.co.kr)와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 공개된다.

한편, JYJ는 3월 남미 투어를 연다. 9일 칠레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폴리칸, 11일 페루 리마의 익스플라나다 수 델 에스타디오 모뉴멘탈 경기장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15일 1차분이 매진됐다. 각 5000석 규모의 칠레와 페루 공연 모두 80% 이상이 팔렸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