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메가스터디] 재수성공 TIP 첫번째 "생활태도는 이렇게"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2-02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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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호(용인메가스터디 기숙학원장)
대학입시는 세상의 문을 여는 첫 단추이며, 인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그 귀중한 입시에서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패자 부활전에서 화려하게 부활하겠다는 열정을 지니고 다시 시작한다면 어두운 터널의 끝에서 환한 빛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재수를 두려워하는 재수생들을 위해 용인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이 재수성공 TIP첫번째 '생활태도는 이렇게'를 공개해 본다.
1. 시간 관리에 유념하라!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출발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활력이 떨어지고 힘든 것이 재수 생활이다. 초반에는 재학생 때보다 성적이 잘 나오지만, 단조로운 생활들이 반복되다 보면 슬럼프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몰두하고, 쉴 때는 푹 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고, 잠은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나절 정도는 음악을 듣거나 독서를 하면서 긴장을 풀어주고, 여가시간을 즐기면 활력을 유지하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2. 슬럼프는 빠르게 극복하라!

슬럼프는 괜히 공부가 되지 않고 머릿속에 온갖 잡념들이 떠오르고, 노력해도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좌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 슬럼프는 재수 생활 중에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인데, 흔히 슬럼프 극복을 위해 이열치열의 방법을 말한다. 공부 시간을 오히려 늘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한 정신 자세를 지니는 방법인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탈출할 수 있는 계기가 이루어진다.
3. 교우 관계를 적절히 유지하라!

재수를 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하루 종일 같이 생활하면서 친구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버리고, 반대로 너무 친하게 지내다 보면 즐거운 생활에만 빠져 공부를 멀리하게 된다.
따라서 친구 관계는 원만하게 지내되 서로 경쟁하면서 돕는다는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부 방법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을 때 친두의 경험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자신의 목표 설정에 하나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
4. 평상시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

컨디션 조절도 실력이다. 어쩌면 수능시험 준비는 당일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수 기간은 학습 능률면에서 일정한 리듬이 나타난다. 4월이 되면 계절적인 요인으로 몸이 나른해지게 마련이고, 6월이 되면 학습 능률면에서 최악의 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리듬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대비를 애 두어야 한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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