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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예술극장이 예술가의 삶을 그린 영화를 17~19일 무료 상영한다.
17일 오후 7시30분에는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1632~1675)의 삶을 그린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감독 피터 웨버)를 볼 수 있다. 콜린 퍼스(52), 스칼릿 조핸슨(28) 등 할리우드 스타가 주연한 이 영화는 제17회 유럽영화상(2004), 제29회 로스앤젤레스 비평가협회상(2003) 등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2시에는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1911~2000)을 다룬 영화 '피아니스트'(감독 로만 폴란스키), 19일 오후 2시에는 제이미 벨(26)과 줄리 월터스(62)가 함께한 '빌리 엘리어트'가 관객을 찾는다.
17일 미술평론가 노성두(53), 18일 피아니스트 박종훈(43), 19일에는 발레리노 김용걸(39)씨가 해설한다.
명동예술극장은 "예술가의 삶을 그린 영화를 무료로 감상하고 각 분야 해당 예술가를 무대로 초청해 영화와 예술가의 삶과 생각을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명동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영화별 예약 후 강연 당일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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