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수도권에서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양당연합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서울 관악을 선거구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측의 여론조작 파문에도 양당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엠브레인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고양 일산서구에선 새누리당 김영선 의원이 28.2%, 민주통합당 김현미 전 의원이 34.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6.2%p에 달했다.
또 서울 중구에서도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28.9%, 민주통합당 정호준 후보가 34.2%로 정호준 후보가 5.3%p 앞섰다.
다만 영등포을에선 새누리당 권영세 사무총장이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보다 앞섰다.
그러가 그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조사에선 권 총장과 신 대변인이 39.7% 대 30.1%(9.6%포인트)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권 총장 35.5%, 신 대변인 32.4%로 3.1%p차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25일 지역구별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 RDD와 휴대전화 패널 결합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0%p, 5개 지역 평균 응답률은 집전화 17.3%, 휴대전화 35.2%였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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