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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 소방사(인천강화소방서 길상119안전센터)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은 많은 농촌지역의 피해를 입히며 농민들을 실의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현재 필자가 근무 중인 강화지역은 저수지가 마르고 논밭이 갈라지는 등 도시생활을 하면서 접할 수 없던 광경을 현실로 접하고 있다. 현재 이곳은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의 부족 많이 아니라 상수도 설비가 되어 있지 않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집 및 노유자 시설 등의 생활용수마저 끊길 지경에 이르러 관할 소방서에 적극적인 도움을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의 소방기관에서는 물 부족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뿐만이 아니라 기타용수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우리 소방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대중매체를 통하여 가뭄에 대한 안타까운 기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가까운 시일 내 비 소식은 있으나 현재의 극심한 가뭄을 해소 하여줄지는 미지수이다. 현재의 가뭄만이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겨울 가뭄과 봄, 가을가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본격적인 가뭄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한다. 기상청 연구 결과 통상 우리나라는 2~3년을 주기로 지역적 가뭄이, 5~7년 주기로 전국적인 가뭄이 매우 심하게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다면 가뭄에 대한 예방책은 없는 것인가... 그냥 이대로 자연재해로만 바라 본채 비가오기를 기다려야만 하는 것일까? 그동안 대한민국 수천년 역사상 가뭄에 대한 대책이 없었고 수해에 대한 대책이 없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삶의 터전은 현실공간이다. 책상공간의 대책 마련으로는 가뭄을 예방하고 극복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생각 한다. 몇 일전 TV뉴스에서는 기상청의 인공강우 연구에 관한 뉴스 보도를 시청하였다. 인공강우란 구름층은 형성되어 있으나 대기 중에 응결핵 또는 빙정핵이 적어 구름방울이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할때 인위적으로 인공의 화학약품을 뿌려 특정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로 1946년부터 연구·개발되어 현재 40여개 나라에서 실용화 되고 있다고 하며 가까운 중국에서도 실상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적은 예산으로 연구가 이루어져 아직은 실용화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이러한 뉴스롤 보면서 느낀 개인적 견해로는 가뭄이 있을 때마다 예방대책 마련에 급급하기보다 이번 극심한 가뭄을 계기로 중장기적이며 적극적인 방안과 충분한 예산이 지원되어야한고 생각 한다. 전문가가 말하는 중장기적인 가뭄극복 방안으로는 ▲아주 저렴한 심층수의개발 ▲ 바다물을 생활용수로 전화는 신 기술과 대규모의 시설 ▲ 산업, 생활용수의 재활용에 관한 기술 개발 ▲크고 작은 댐과 담수시설▲ 인공강우개발 ▲ 엄청난 규모의 깊이의 지하수 개발 ▲ 새로운 작물의 개발 ▲ 기상예측기술의 발전 등 국가적 사업 선행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적인 방안과 더불어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OECD가 정한 물 부족 국가라는 것을 인지하고 '물'이 오일 못지않게 중요한 국가경쟁력이라는 점을 명심하며 물에 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오늘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하 여는 국가기관 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 모두 혼연일체(渾然一體)하여 지금의 고통의 도가니에서 탈출해야 할 것이다.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은 많은 농촌지역의 피해를 입히며 농민들을 실의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현재 필자가 근무 중인 강화지역은 저수지가 마르고 논밭이 갈라지는 등 도시생활을 하면서 접할 수 없던 광경을 현실로 접하고 있다. 현재 이곳은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의 부족 많이 아니라 상수도 설비가 되어 있지 않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집 및 노유자 시설 등의 생활용수마저 끊길 지경에 이르러 관할 소방서에 적극적인 도움을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의 소방기관에서는 물 부족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뿐만이 아니라 기타용수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우리 소방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대중매체를 통하여 가뭄에 대한 안타까운 기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가까운 시일 내 비 소식은 있으나 현재의 극심한 가뭄을 해소 하여줄지는 미지수이다. 현재의 가뭄만이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겨울 가뭄과 봄, 가을가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본격적인 가뭄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한다. 기상청 연구 결과 통상 우리나라는 2~3년을 주기로 지역적 가뭄이, 5~7년 주기로 전국적인 가뭄이 매우 심하게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다면 가뭄에 대한 예방책은 없는 것인가... 그냥 이대로 자연재해로만 바라 본채 비가오기를 기다려야만 하는 것일까? 그동안 대한민국 수천년 역사상 가뭄에 대한 대책이 없었고 수해에 대한 대책이 없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삶의 터전은 현실공간이다. 책상공간의 대책 마련으로는 가뭄을 예방하고 극복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생각 한다. 몇 일전 TV뉴스에서는 기상청의 인공강우 연구에 관한 뉴스 보도를 시청하였다. 인공강우란 구름층은 형성되어 있으나 대기 중에 응결핵 또는 빙정핵이 적어 구름방울이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할때 인위적으로 인공의 화학약품을 뿌려 특정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로 1946년부터 연구·개발되어 현재 40여개 나라에서 실용화 되고 있다고 하며 가까운 중국에서도 실상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적은 예산으로 연구가 이루어져 아직은 실용화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이러한 뉴스롤 보면서 느낀 개인적 견해로는 가뭄이 있을 때마다 예방대책 마련에 급급하기보다 이번 극심한 가뭄을 계기로 중장기적이며 적극적인 방안과 충분한 예산이 지원되어야한고 생각 한다. 전문가가 말하는 중장기적인 가뭄극복 방안으로는 ▲아주 저렴한 심층수의개발 ▲ 바다물을 생활용수로 전화는 신 기술과 대규모의 시설 ▲ 산업, 생활용수의 재활용에 관한 기술 개발 ▲크고 작은 댐과 담수시설▲ 인공강우개발 ▲ 엄청난 규모의 깊이의 지하수 개발 ▲ 새로운 작물의 개발 ▲ 기상예측기술의 발전 등 국가적 사업 선행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적인 방안과 더불어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OECD가 정한 물 부족 국가라는 것을 인지하고 '물'이 오일 못지않게 중요한 국가경쟁력이라는 점을 명심하며 물에 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오늘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하 여는 국가기관 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 모두 혼연일체(渾然一體)하여 지금의 고통의 도가니에서 탈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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