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무허가 판자촌인 화훼마을을 위례신도시에 편입시키기 위한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 유일호 의원은 24일 "화훼마을을 이대로 방치할 경우 자력개발이 불가한 이곳은 영구적으로 도심 속의 흉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국회청원이든 대정부질문이든 주민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는 최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화훼마을 위례신도시편입청원은 지난 9일 서울시의회를 통과한데 이어 국토부(LH공사)를 상대로 국회차원의 청원과 대정부질문이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유 의원은 지난 22일 하훼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 참석, “지역주민이 요구하고 있는 화훼마을 편입문제를 공동사업시행자인 국토부와 LH공사에 적극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 자리에서 강감창 시의원(새누리당, 송파4)은 자신의 소개로 접수된 청원이 서울시회를 통과하게 된 경과를 설명하했다.
한편 위례신도시건설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국토부(LH공사)가 75%, 서울시(SH공사)가 25%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편입을 받아드리겠다는 입장인데 반해 국토부는 사업성 등을 이유로 편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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