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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프린스투어 대표)
가을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생길 것이다. 연인과 가족 또는 혼자서도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싱글족이 늘어나면서부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행을 떠나는 젊은층도 많이 늘었다.
이번 가을 혹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어떠한 내용들을 점검해야할까?
먼저 자신이 정하고자 하는 여행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일상에 지친 비즈니스맨이라면 바쁜 도시 보다는 휴양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원한다면 휴양지 보다는 유럽의 문화체험 코스를 선택하는것도 좋다.
이처럼 여행지를 선정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떠나는 여행의 목적을 먼저 선정하고 여행지를 찾으면 좀더 수월하다. 그리고 현지의 일기예보는 기본적으로 챙겨야 한다.
최근 직장인 김진혁씨는 오래간만에 얻은 휴가로 동남아를 찾았지만, 일기예보를 확인을 하지 않고 우기에 떠나 4박 5일 일정 내내 숙소에서 머물러야만 했다.
꼼꼼한 여행사라면 그러한 일정까지 일일이 챙겨주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서 그 나라의 기후나 인사말, 문화풍습에 관한 정보를 여행자가 미리 숙지한다면 4박 5일의 일정이라도 좀더 알찬 여행을 다녀올수 있다.
가을에는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 중 많은 부분을 신혼여행객들이 차지하기도 한다.
최근 신혼여행의 트랜드는 단순히 휴양지를 찾는 부부들도 많지만 유럽 배낭여행에서부터 시작해서 박물관 투어, 버스투어로 미주여행하기 등 다양한 신혼여행을 즐기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 가을 혹 가을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자신의 성향, 자신의 즐기는 방법에 따라서 여행지를 선택하고 온라인을 통해 여행지의 자세한 정보를 챙긴다면 보다 실속 있고 추억에 남는 가을 여행을 즐길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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