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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9일째이자 2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이 텅 비어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던 국정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국무회의가 정부조직법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소집되지 않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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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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