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이 최근 지역내 중ㆍ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부장 70명과 유관기관인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보건소, 범죄예방 천안ㆍ아산지역협의회 회원,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아산시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28일 교육청에 따르면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 생활지도의 역점사업인 학교폭력 긴급 대처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sos 지원단의 역할 ▲2013학년도 생활지도 중점사항 협의 ▲안전사고 근절방안 협의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자살예방교육 방안에 대한 협의▲유해업소 및 취약지역 생활지도 방안에 관한 협의가 있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해 송남중 학교폭력담당 지원규교사의 학교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실무연수를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은 “기본생활습관 형성, 학교규칙을 준수하는 준법정신 풍토 조성, 학생들이 학교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와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지도로 행복할 수 있는 아산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