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맞손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7-09 17: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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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등과 업무체결

[시민일보]용인시가 경찰, 지역내 의료기관과 9일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서부경찰서장,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 의료기관이 앞장서 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가정폭력으로 인해 제 2, 3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시와 경찰, 그리고 의료기관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정폭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피해자를 보호기관·상담기관으로 연계하고, 병원은 피해자에게 긴급피난처로서 역할과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시는 피해자에게 정신적·육체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한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용인시 여성가족과 안병렬 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정폭력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와 더불어 가정폭력으로부터 빨리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 체계를 확고히 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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