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아산에 소재한 송남중학교는 11일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진로교육을 통한 창의적 진로설계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지역자원활용 교육기부 진로체험을 실시한다.

10일 아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1, 2학년 학생 대상 스튜어디스ㆍ스튜어드 체험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관련 직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진로 결정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함순란 송남중학교 교장은 “중학교 시기는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송남중학교는 품성, 지성, 감성이 조화를 이룬 융합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창의인재를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중학교는 오늘 있을 진로체험 이외에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위해 25일과 26일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비전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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