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대로 확·포장 착공… 1.68km '2차로→4차로'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7-31 1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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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충남 아산시는 온양남부권인 온양 6동과 송악면 지역에서 원도심에 접근성을 높이고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의 남측 주진입도로 병목현상을 해소키 위해 31일 ‘외암대로 확ㆍ포장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외암대로 확ㆍ포장공사에 총 사업비 160억원을 연차별로 투자해 풍기사거리부터 읍내사거리까지 도로연장 1.68㎞를 2차로에서 4차로(B=25m)로 확장하며 포장하는 사업으로 2015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현재까지 도비를 25억원을 확보했고, 도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암대로의 확장과 포장이 완료되면 도심 가로망의 상습적인 차량 지체와 정체 현상 해소,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시 참가선수단 및 관람객에 대한 교통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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