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쾌적한 독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송곡, 남산, 둔포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
공공도서관의 책들은 장시간 보관과 많은 이용자의 손을 거쳐 수많은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책벌레 등 유해물질에 오염됐다.
이에 도서관은 책을 살균·소독해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하고 위생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해 면역력이 약한 유아, 청소년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
이용자들은 책 소독기가 자외선 램프와 송풍장치를 이용해 책 내부까지 골고루 세균, 바이러스, 먼지를 제거하기 때문에 언제나 깨끗한 책을 읽을 수 있다.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고 향기가 나는 자외선 살균과 천연허브 항균제를 사용하는 책 소독기는 작동법도 매우 간단해 이용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살균소독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소독기 설치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환자들도 안심하고 책을 열람할 수 있게 됐으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대출하는 책을 직접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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