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아산의 한 벤처기업이 지역의 결손아동 돕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벤처기업인 (주)CBMC의 대표 유명옥씨가 주인공.
유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손아동들을 찾아 생활하는 데 불편을 덜어주는 지원을 펼쳐면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유 대표는 지역내 결손가정의 아동들이 목욕, 머리감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머리에 석회와 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8월30일 온양4동을 방문해 회사에서 생산한 샴푸와 비누(약 2백2만원상당)를 전달, '따뜻한 나눔 기부 행사'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유 대표는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기를 꺼려 하며 "앞으로 따뜻한 나눔 기부와 복지사업에 매진해 아름다운 선행에 더욱 동참하여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양 4동동장 송명희 동장은 "요즘 세상이 각박해 기부물품도 줄어들고 생활이 어려워 힘든 가운데 벤처기업에서 이번 기부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CBMC는 37년 전부터 화학합성물질로 야기되는 환경호르몬과 계면활성제의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의 역습을 예견하고 천연숙성발효 생약제조공법을 확립해 순수천연식물로부터 제약, 기능성 건강식품, 건강웰빙식품, 의약부외품, 기초미용제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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