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서구희망복지지원단 및 동 주민센터, 통·반장, 복지위원,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기가정 711가구를 발굴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을 비롯해 실직,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가구와 단전, 단수, 단가스 등 기본 생활이 위협받고 있는 가구 발굴에 중점을 뒀다.
조사결과 발굴된 711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차상위계층보호 등 각종 사회복지제도를 이용한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이 제공되며 공공의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는 민간후원금을 연계,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여건을 가장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통장을 복지위원으로 위촉, 복지제도를 몰라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정부시책 및 각종 사회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할 계획이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사회복지제도를 몰라 신청을 하지 못한 현실을 직시,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버스 28개 노선에서 매일 6661회 ‘현미경복지 실천’을 주제로 한 사회복지관련 제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문의는 구 주민생활지원과(032-560-588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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