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16·18·22일에 이은 네번째 봉사활동으로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회관에 ‘1부서 1촌’ 현판을 부착 후 농번기로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김영진 수곡1리 마을 이장은 “전국체전 준비단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마을 주민들이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 단장은 “마을에 도움이 돼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후에도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 준비단은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로 농가별 필요한 인원을 배치해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일손 돕기는 물론 재능기부 등 여러 방면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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