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서 1촌 농촌일손 도와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4-28 1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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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체전준비단 [시민일보=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 전국체전 준비단이 최근 ‘농촌사랑 1부서 1촌’ 상호교류 활동의 하나로 자매결연 마을인 송악면 수곡1리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16·18·22일에 이은 네번째 봉사활동으로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회관에 ‘1부서 1촌’ 현판을 부착 후 농번기로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김영진 수곡1리 마을 이장은 “전국체전 준비단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마을 주민들이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 단장은 “마을에 도움이 돼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후에도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 준비단은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로 농가별 필요한 인원을 배치해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일손 돕기는 물론 재능기부 등 여러 방면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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