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에 맞춤 컨설팅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5-27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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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희망자 신청 접수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서구가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맞춤형 컨설팅 사업’ 지원 대상을 공모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예비사회적기업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서구지역에 맞는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2014년 5월20일 현재 서구 관할 소재지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개인 및 기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9일까지 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목표로 오는 6~12월 전문기관에서 시행하는 기업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초기 사업단계 전문컨설팅을 지원해 시장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의 발굴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의 활동영역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맞춤형 컨설팅 신청 및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 고시 및 공고를 참고하거나 서구청 일자리지원과(032-560-5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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