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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광희 |
또한 “졸음운전 차가 보이면 빵!빵!빵! 깜박!깜박!깜박!” 이라는 메시지도 고속도로 곳곳 전광판에 보여지고 있다.
이같이 졸음운전은 그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고 그 피해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나 고속도로와 같이 도로 주행에 별다른 변수 없이 주행하는 경우 일반도로 보다 졸음운전 발생이 높다 할 수 있다.
필자도 그전 야간 근무를 마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주행 시 눈꺼풀이 계속하여 내려 가는등 졸음운전의 기미가 보여 인근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목적지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던 적이 있다.
졸음운전은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적인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3배에 달한다.
졸음운전이 교통사고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일반도로는 10∼20%, 고속도로에서는 20∼30%에 달한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단속이 없어 경각심을 갖지 않고 이에 졸음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천하장사도 자기 눈꺼풀은 못 든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운전 중에 졸음이 오게 되면 억지로 이기려 하기 보다는 이에 순응하여 휴게소와 같은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해야 한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음을 자각하고 모두가 위험성을 인식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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