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강원도 홍천 서면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재정비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오감 만족 Healing & Feeling’이란 주제로 '소통 공감 Quiz X-press' 등 창의적 팀별 활동과 '동안 열풍 함께 해요’, ‘매력적인 사람들의 비밀’, ‘몸 힐링 마음 힐링 핸드 투 헬스’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사례 나눔’ 분임토의를 실시, 지역별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아침고요수목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심신수련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은 물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특성상 안보관 강화와 주체의식을 갖고 스스로 자원봉사에 참여토록 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옹진 건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본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