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서구가 서민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추석을 맞아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 분야에 대한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구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내 주요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차례용품 등 명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점검한다.
우선 농·축·수산물(15 품목)과 개인서비스 요금(3품목), 주요 생필품(10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주 1회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인상폭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한다.
이와함께 구는 물가합동점검반을 편성,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불공정 담합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최근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단과 소비자단체 등 홍보요원들이 참가해 물가안정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상인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거리 홍보를 펼쳤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구민들이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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