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낸 인천아시안게임 입상선수 환영식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21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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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5, 은 8, 동 6 개, 총 19개 메달 획득...

윤장현 시장, 전국체전 대표선수 훈련장 방문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시체육회 소회의실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광주의 명예를 높인 시 소속 입상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소속선수들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15개 종목 21명(임원2, 선수19)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 가운데 도시철도공사 유도팀의 김성연 선수가 첫 금메달 획득하는 등 총 19개의 메달(금 5, 은 8, 동 6)을 따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적지 않게 기여했다.

시는 입상 선수들에게 금메달 300만 원, 은메달 200만 원, 동메달 100만 원 등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획득한 메달 전체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수여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광주시체육회장)은 환영식에 이어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염주체육관 일원을 방문해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하고 있는 핸드볼, 태권도, 양궁, 육상 등 6개 종목 훈련장을 직접 찾아 광주대표 선수와 임원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제9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광주 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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