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시가 중점적으로 실시한 불법마약류퇴치 캠페인과 의약품 오남용을 위한 지도 점검의 실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마약류퇴치 캠페인' 전개 등 불법마약류 유통근절에 힘써온 점과 소비자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오남용 피해사례 방지, 소비자 피해의 조기차단을 위해 의약품 등(화장품 포함) 허위ㆍ과대광고 점검을 실시해 527건의 허위ㆍ과대광고를 적발, 시정조치하고 의ㆍ약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 및 법규 위반업소는 행정처분하는 등 의ㆍ약업소 적정관리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허문욱 보건소장은 “지난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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