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초·중·고교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주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같이 열리며 어린이집 아동과 주민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담은 '사랑의 저금통' 기탁외에도 재미있는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를 비롯해 동작문화원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가훈 등을 써주는 '입춘방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청양과 함께하는 행운의 포토존’, ‘명사초청 제기차기 대회’가 열린다.
특히 떡메를 한 번 칠 때마다 후원금을 기부하는 ‘행복을 나누는 떡메치기’ 행사는 전통놀이를 통한 이웃돕기로 참여자에게 뜻깊은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신석용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정을 담은 조그만 나눔이 모두가 행복한 사람사는 동작을 구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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