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올해 1억4200여만원의 사업비로 치아가 전혀 없거나 있어도 제기능을 못해 식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에게 틀니 등을 지원한다.
우선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위해 군은 올해 5500여만원(국비 50%·군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해 30명에게 무료틀니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순수 군비 8700여만원의 사업비로 틀니가 필요하나 연령 제한으로 틀니 지원혜택을 받지 못했던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및 저소득층 아동 중 보철물이 필요한 경우에도 무료의치 및 보철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구강관리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해에도 65세 노인 44명을 포함해 모두 92명의 저소득층 대상에게 틀니와 보철을 지원, 구강기능 회복을 도왔다.
시술 완료 후 틀니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틀니 수리비를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틀니와 보철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구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무료틀니와 보철 지원이 필요한 경우 오는 30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 또는 면 보건지소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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