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장애인등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02 16:38: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보건소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진 및 수술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수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20%이하인 자(직장 3만7990원, 지역 1만6690원) 또는 1~3급 장애인이다.

수술비 지원 질환로는 척추·어깨질환과 인공관절, 요실금, 전립선비대 및 심혈관중재술이 있으며 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공주, 서산, 홍성)에서 수술시 검사와 수술비, 간병비 등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041-537-3439)로 문의한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인공관절 16명, 척추질환 11명, 전립선비대 4명, 심혈관질환 3명에게 무료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