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관리 지킴이로 적극 나서 치아 건강을 회복시켜줌에 따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3일부터(25일까지)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구강검진, 유치발치,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 칫솔질 교육, 치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과이동진료차량 순회는 사회․환경적 기반이 취약해 치아건강 집중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관리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성장을 돕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구강검진과 조기치료,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해 치과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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