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수당·실비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 자치단체(광역 7곳·기초 14곳)가 선정됐으며, 칠곡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이 사업 컨소시엄 기관인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달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참여할 퇴직인력을 본격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자는 생계보다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자로서 행정과 경영·회계·복지 등 각자의 경력분야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시 사회적기업, 노인요양·주거시설, 공공기관에 배치돼 매월 30만~40여만원의 국가지원금을 받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한 베이비붐세대의 대량 은퇴현상에 대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이라며 “지난해 사업추진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참여요건이나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054-979-6553) 또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054-973-0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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