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9~16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현재 지역 최대의 이슈로 대두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며,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그외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임시회 첫날인 오는 9일 오전 11시 개회식 직후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오는 10일부터 이틀간은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해 구미시의 2015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오는 12·13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며 이어 1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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