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무료 세무상담 받자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06 1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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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서 현장 소통의날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구청사 본관 2층에서 매주 화요일 주민들의 복잡한 세금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6일 송파구에 따르면, 무료 세무상담은 잠실세무서 직원과 전문성을 갖춘 송파구 세무사회 세무사 13명으로 구성된 상담사들이 오후 2~5시 지방세 전세목과 국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상담을 진행한다.

▲ 서울 송파구청 본관 2층에서 매주 화요일 실시되고 있는 '무료 세무상담실'에서 한 주민이 세금문제를 상담받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청)
상담신청은 전화 및 방문예약 후 편리한 날을 정해 상담하면 되며, 기타사항은 송파구 지방세 소득1팀(02-2147-2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까지 1666명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해 세무관련 궁금증과 고충을 해소했으며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상인회와 협의 후 전통시장(마천중앙시장 등 6곳)을 순환 방문하는 등 상담서비스를 확대·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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