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월3일~4월2일 창업의 꿈을 실현할 ‘제5기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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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의 주최로 개최된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한 한 청년기업이 자신들이 개발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
신청대상은 지역내 만 20~39세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오락·문화·운동·프리랜서 등) ▲IT콘텐츠 개발(방송·소프트웨어개발·모바일 창업 등) ▲디자인(패션디자인·산업디자인·웹디자인·수공예 등) ▲일반창업(인터넷쇼핑몰 등)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총 70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되며 ▲사무실 ▲법률·금융 등 지식교육 ▲전문가 컨설팅 ▲우수기업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진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saramin.co.kr)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는 꿈과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청년 창업지원자들에 대한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3월18~20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졸업 기업들의 우수 아이템을 전시하는‘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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