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변요한은 "배우 이주승과 함께 한 것에 대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또 이주승과 3살 차이가 나는 변요한은 "사실 나이 차이가 좀 난다"며 "형, 동생을 떠나 연기자 대 연기자로 소통할 부분이 있었다.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친구같은 모습도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변요한의 말을 듣고 있던 이주승은 "요한이 형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소셜포비아'는 전 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악성 댓글을 남긴 레나를 찾기 위한 현피 원정대에 경찰지망생 지웅(변요한 분)과 용민(이주승 분)이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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