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이 최근 관계자 및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 봉산리 경북과학대학교내 위치한 호이유아숲체험원의 개원식을 열었다. 사진은 호이유아숲체험원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제공=칠곡군청) |
이곳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칠곡 만들기’를 위해 대피시설, 숲속 교실, 숲속 공연장, 밧줄놀이터 등 2만㎡의 숲체험 교육장을 갖춘 산림교육 시설이다.
앞으로 총 550여명의 아이들이 1년간 이곳 호이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게 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지역내 18개 보육기관과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개원식은 식목일 기념행사를 병행해 가족 나무심기와 가족 숲탐방 등의 행사가 열렸다.
유아숲체험원을 개원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가족 나무심기 행사 등 가족을 위한 행사가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가 앞으로 체험원을 이용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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