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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예방하고, 범죄발생시 검거에만 집중했던 경찰 본연의 모습에서 피해자는 물론 수사협조자 그리고 소외된 이웃 및 독거노인등 사회적 약자까지 보살피며 주민의 마음까지 보듬어주는등 감성어린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 것이다.
지난 3월 12일 중구 서흥파출소에 횡단보도에서 100원짜리 동전을 주워 주인을 찿아 달라며 신고한 초등학생에 대해 주인을 찿으려 했던 점을 칭찬하고 선물로 학용품인 풀을 주며 아이의 동심까지 배려하며 근무했던 경찰관의 글이 경찰청 SNS를 통해 “동심을 지켜준경찰관‘ 이라는 글로 크게 호응을 받고있는 EK.
또, 한주민의 감성까지 고려한 치안서비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감성치안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경찰을 멀게만 느끼는 기존인식을 변화시키고 벽을 허물어 주민들에게 다가가 감동을 주는 것으로 인해 지역치안 및 경찰행정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효과까지 기대할수 있는 것이다.
관할과 기능의 벽을 허물고 현장대응력 강화하는 112총력시스템 구축활동이 현장검거률을 높이고 현장신속 대응을 위한 치안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범죄예방과 검거를 중심으로 하는 치안활동을 넘어 감동치안으로’ 생활의 주변의 여러 위험요인에 대한 섬세한 선제적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감동까지 이끌어 내는 것이 경찰을 멀게만 느끼게 하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따뜻한 경찰로 오래도록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대방에게 가장 오래도록 기억되는 방법은 다름아닌 ‘감동’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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