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은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구ㆍ동간 네트워크 형성을 바탕으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통해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모임으로, 2015년 스터디 그룹 연간 활동방향을 토의하고 개정된 주요 복지업무에 대해 소관부서의 팀장 또는 담당실무자의 설명과 토의가 이뤄졌다.
다음 회차부터는 ▲기초생활보장 ▲노인ㆍ장애인 ▲한부모 가족·보육 ▲긴급지원·무한돌봄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사회복지 업무 등 실무에 대한 토론 및 사례연구, 업무추진 수범사례 공유,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문제 해결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스터디 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업무 답습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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