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시간제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4-02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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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까지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8일까지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 사업이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오는 5~8월, 4개월간 하루 3시간씩 공공일자리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참여분야는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보조 ▲현장 일자리센터 운영 ▲전통시장 홈페이지 운영 관리 ▲방문건강 관리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홍보 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근로조건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4대보험에 가입된다.

인건비는 3시간 기준 하루 1만7000원을 지급하며, 부대경비 5000원도 함께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영등포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또는 노숙자다. 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근로신청서 및 개인정보 등을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02-2670-3441)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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