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지역사회 재생(침체된 지역의 경제발전이나 지역 공동체 복원을 하고자 하는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문화, 교육, 보육 등 각 분야에 관련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 ▲기술기반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한 사업이다.
참가는 사회적기업 또는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의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구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필수로 참여해야 하고 지원기간 종료 후 1년 이내에 강동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창업해야 한다.
지원사업 공모의 심사기준은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 사업계획서 완결과 역량 등이다.
구는 최종 선정된 5개팀은 팀당 창업지원금 500만원과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멘토링, 창업 실무 등 자립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참가방법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dse.org)에서 신청서를 받아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메일(gdse@makehope.org)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02-489-1366)로 문의하면된다.
한편, 구는 2012년부터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총 22팀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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