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강북구의회 장동우 부의장이 화계중학교 '진로특강 1일 명예교사'로 초청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선택 및 체험의 중요성과 정치인의 삶'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최근 강북구 화계중학교 학생들은 '진로특강 1일 명예교사 사업'의 일환으로 초청된 명예교사를 통해 정치인의 삶에 대해 배웠다.

지난 22일 서울 강북구의회 장동우 부의장이 학교측 초청을 받아 '진로선택 및 체험의 중요성과 정치인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유학기 교육활동 다양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에 앞서 장 부의장은 '내가 사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과 '내가 버리고 싶은 것, 하고 싫은 것'을 설문을 통해 조사하는 등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진로선택 및 체험의 중요성과 정치인의 삶'에 대한 특강에 나선 장 부의장은 지난 2월 강북청소년수련관내에 개관한 '강북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활용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장 부의장은 "진로교육은 단순히 한 두 시간의 특강만이 아닌 평생에 걸쳐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교육"이라며 "나아가 졸업 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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