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임시회, 구세감면조례안등 가결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4-29 17: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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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29일 '2014회계연도 결사검사위원'을 선정하는 등 당면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구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 되고, 구민의 독서증진 및 생활친화적 도서관 문화 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작은도서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 어린이 영어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어르신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노인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황금선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4회계연도 결사검사위원으로 고진숙 의원, 정은용 공인회계사, 이상철 세무사가 선임됐으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5~6월 중 2014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기금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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