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관악구건가다가통합센터에서 센터 직원들끼리 간헐적으로 운영하던 소규모 행사를 분기 1회로 확대하면서 센터 직원뿐 아니라 구청, 동 주민센터 직원들까지 참여하게 됐다. 특히, 지난 분기부터는 나눔장터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 지역사회의 관심도 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대학동에 있는 남파김삼준문화복지기념관 4층에서 열린다. 다문화가정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신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기증을 원하는 주민이나 직원은 8일까지 건가다가통합센터 또는 가정복지과로 물품을 가져오면 된다. 아이들 장난감이나 의류,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품목 제한 없이 어떤 물품이든 이웃을 위해 기증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직원, 다문화가정 등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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