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자 '중ㆍ장년층 재취업 및 전직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아산시 전직지원 프로그램은 전담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구직자 개인별로 밀착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적성 및 특성을 분석하고, 취업교육을 진행해 참여자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며, 취업목표설정과 채용환경 이해를 통해 자기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취업알선에 의해 취업성공을 도와주는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재직 중이거나 국가 또는 시에서 위탁 운영되는 기관에서 시행 중인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에 참여 중인 시민은 제외된다.

기수별 12명을 정원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기(오는 18일~6월5일)와 2기(오는 10월12~30일)로 나눠 3주씩 진행한다. 1기 접수는 14일까지, 2기 접수는 오는 10월12~30일로,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전자우편(fedi21@zenil.c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2015년 사업은 과거 2년 동안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보완했으며, 참여자들이 집단상담 및 심층상담의 과정을 거치고 취업알선과 사후관리까지 일관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직장에 취업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문의(041-540-2881)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job.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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