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노인들 치캐예방체조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5-13 16: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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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치매지원센터는 치매발병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치매예방체조를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13일 구에 따르면 치매예방체조는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것으로 손과 얼굴근육을 사용해 뇌신경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인지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원리다. 온몸 자극하기, 손 운동, 팔 운동, 기 만들기, 기 펼치기, 온몸 가다듬기 등으로 20분 정도면 가볍게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다.

구 치매지원센터는 은평구 노인들로 치매예방체조 시범단을 구성했고 각 유관기관과 공공시설을 방문해 체조를 전파하고 포스터, 교육자료 보급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치매의 경우 생활속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예방체조를 보급, 홍보 후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예방체조를 배우고 싶거나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구 치매지원센터(02-388-8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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