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에 따르면 치매예방체조는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것으로 손과 얼굴근육을 사용해 뇌신경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인지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원리다. 온몸 자극하기, 손 운동, 팔 운동, 기 만들기, 기 펼치기, 온몸 가다듬기 등으로 20분 정도면 가볍게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다.
구 치매지원센터는 은평구 노인들로 치매예방체조 시범단을 구성했고 각 유관기관과 공공시설을 방문해 체조를 전파하고 포스터, 교육자료 보급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치매의 경우 생활속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예방체조를 보급, 홍보 후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예방체조를 배우고 싶거나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구 치매지원센터(02-388-8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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