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도심 생활 환경 개선 예산안 심사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5-13 17: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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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건물번호판 설치·물 재이용 등 높이 반영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3일 제311회 임시회 회기 중 도시정책실과 마을만들기 추진단의 201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은 총 3385억9700만원으로 본예산보다 364억300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김기정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추경안은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태양광 건물번호판 설치’,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운영’, ‘물 재이용사업’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 분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이 반영됐다”고 평하고, 다만 “일부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타당성 여부와 각종 행정절차의 이행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15일까지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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