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성과 활용방안 고려 현장을 확인후 안건심사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5-17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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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가 최근 제311회 임시회 회기 중 심사한 제1회 추경예산안은 총3668억으로 본예산 3803억 대비 135억이 감액된 규모이다.

이와 관련해 박순영 위원장은 "일반 공공행정분야에 대한 예산을 감액하고, 일자리경제국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원을 늘려 일자리 복지에 중점을 뒀다"며 "향후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분야에 걸쳐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배분과 사업별 철저한 심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역 환승센터 등을 찾아 현안사항 청취 및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도 펼쳤다.

이밖에도 최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건심사도중 부지매입지에 대한 적합성과 향후 활용방안을 고려하고자 대상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살펴보는 등 꼼꼼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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