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서울시의회가 18일 서울시와 자매도시 관계인 방콕시의회의 초청으로 양 도시 의회 간 상호 교류재개 및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위해 친선 방문한다.
1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웅식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구성하는 이번 방문단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방콕시는 2006년 서울시와 자매도시 결연한 도시로 방콕시의회에서 2007년부터 서울시의회와 지속적으로 방콕시의회 초청 및 방문을 하여 상호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방콕시의회에서 의장에게 초청장을 보내와 최웅식 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1명을 추천받아 방문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웅식 운영위원장은 “방콕시의회와 우리시의회의 관계는 이제 생활, 문화 차원의 교류를 넘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의회 간 깊은 신뢰를 다져 아시아의 평화와 미래에 커다란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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