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5월20일~6월30일을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1500여명이 참여해 마늘·양파 수확 등 적기영농을 위한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원활한 일손돕기 추진을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농협 등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모든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공무원(750여명)이 중점 추진기간 릴레이식으로 참여해 일손돕기를 추진토록 했다.
또한, 군부대·유관기관 등 각종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며, 우선 지원대상은 노약자, 부녀자, 장기입원환자, 영세농 등의 일손부족 농가다.
일손돕기가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행사성 위주의 특정 농가에 대한 대규모 인력동원을 배제하고, 도시락 및 작업도구 등을 지원기관과 단체에서 준비해 농가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안군 이정희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농촌 지역의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일손 구하기가 날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 및 일손알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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