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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이 최근 여월농업공원 등 5곳의 상임위 소관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있다. |
[부천=문찬식 기자]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최근 여월농업공원 등 5곳의 상임위 소관 현장을 방문, 주요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여월농업공원(도시농업과), 고강동 공영 차고지(교통정책과), 고강본동 주민센터, 대장동 버스 종점(12번 버스), 덕산중학교 정문 옆에 위치한 원종운수 차고지(교통정책과)순으로 현장을 찾아 담당 과장, 동장과 시설위탁 책임자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았다.
도시농업공원을 방문해서는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현황을 보고 받고, 보여주는 행정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습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고 농부들이 고마운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고강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차고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CNG충전소 충전설비에 대한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강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최근 뉴타운 재개발사업 해제 이후 갈수록 늘어나는 원도심 신축빌라(공동주택) 건축현장을 둘러보는 등 재건축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주차장 부족에 대한 심각성을 청취하고, 시민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대장 들녁 불법 형질변경 현장 및 원종운수 차고지 뒤편 정비공장(덕산중 옆) 건축허가 불가관련 복토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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