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ㆍ공유하며, 지역복지에 대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실시되고 있다.
특히 중간관리자 양성 및 연계를 통해 복지인력 풀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기관에 소속돼있는 팀장급 이상 22명이 참여해 공공복지 전달체계, 자살예방 프로그램, 시설의 회계예산, 복지리더십, 지역사회 네트워크 등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내용 및 강사는 수강생 사전 설문을 통해 마련됐으며, 우선적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내 복지전문가를 인력풀로 활용해 내실있고 현장감있는 진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병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복지학교를 통해 지역내 복지자원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가 최우선 목표며,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의 장으로 만들 것”리아며 “본 과정 평가를 통해 향후 시민들을 위한 복지학교를 개최, 사회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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