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 사업 진행 확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5-20 18:25: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영공원 오염토양 정화작업현장등 방문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지훈)는 제199회 임시회 기간 중 분뇨 수집·운반 작업현장과 부영공원 오염토양 정화작업 현장에 대한 방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뇨 수집 현장(십정동 주택)방문은 지난 회기에 20년간 동결된 분뇨의 수집·운반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부평구 분뇨의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보류 된 것에 대해 작업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계량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작업환경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또한 부영공원 오염토양 정화 현장 방문에서는 사업의 진행 사항과 토양경작(유류오염 물질을 생물학적으로 분해), 토양세척(중금속 분리), 지하수 정화(오염 지하수 이송 및 처리)의 정화공법과정에 대한 설명과 정화과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현장 확인은 지방의회가 감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가를 현장에 나가 확인하는 것으로, 정확한 실태를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